속담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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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4100을 업어왔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게 덩치로는 끝판왕급인

MX8113, MX3494였는데 평소 ML4100이 작다는건 알았지만 실제로보니

이건뭐 아담하기 짝이없군요. 제가 즐겨쓰는 저 싸구려 팜레스트는 길이가 고작

보통의 불패열 키보드에도 살짝 못미치는 수준인데 이렇게 해놓으니 거대합니다ㅎㅎ 



미니배열 키보드를 갑자기 사용하면 키배열 적응이 힘들것이라 예상했으나

일반 배열과 크게 다를것 없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단, 백스페이스 대신에

자꾸 Home키를 눌러대는 바람에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한 3번은 문장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고를 치네요. 백스페이스 키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약 3.141592653589일 정도 소요되겠네요
이전 댓글 7
taijimania 2010-09-15 21:44
ML 스위치는 한번도 안써봐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작은게 너무 이뻐보입니다 ㅎㅎ
토레스 2010-09-15 22:29
ML 그립네요 주변녀석들과 안어울려서 방출했지만 ㅎㅎ
User 2010-09-16 01:06
흐흠..파이 값을 기다려야하는군요. 끝이 없는?
늘푸른 2010-09-16 08:16
ML스위치는 정말... 호불호가 갈리죠 ㅎㅎ 신품급은 너무 뻑뻑해서개인적으로는 자연 손윤활이 많이된 ML4100을 구하고 싶네요
샤우트민 2010-09-17 02:03
괜찮은 키보드임에는 틀림없지만 저에게는 안맞더군요........몇번을 영입, 방출을 반복했던거 같습니다
김종환 2010-09-17 03:51
체리 미니군요! 저는 한 6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론 기계식, 해피해킹라이트를 거치며 방황하던 제가 최종 안착한 모델이지요^^ 저랑 같은, 윈키없는 긴 스페이스바 모델이라서 더욱 반갑네요^^ 참고로 제 키보드는 겨울의달님께서 올려주신 키캡리무버로 지금 청소 중입니다ㅋ 정말이지 두고두고 청소하면서 사용할만한 명품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Home키백스페이스키는... 이 글 읽다보니 생각난건데 저도 예전에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다 보니 오른쪽 시프트가 작은 것도 처음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듯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억도 못할만큼 익숙해졌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체리미니의 Delete키 위치에 너무 적응이 되어서(은근히 중독성 있는 위치임다) 노트북에서 작업하게 될 때  종종 그 자리에 있곤 하는 PgUp, 한자, Fn을 누르면서 "왜 이딴 키가 여기 있는거야?!"라며 버럭 화를 내곤 한답니다ㅋ 또각거리는 ML스위치도 명품이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키보드와 마우스(또는 트랙볼) 사이를 멀리 오갈 필요 없다는 것과, 키보드 트레이 하나에 마우스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어깨의 부담을 줄이기 쉽다는 것도 무시 못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오래 쓰시길 기원합니다~
삐리삐리 2010-09-18 21:23
아..오늘 이거 신품으로 질렀는데..기대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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