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책은 저의 초염가 팜레입니다. 정보량의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팜레라는;;
공제 외에는 처음 해본 중고품 거래였습니다. 깔끔한 패킹과 포장, 그리고 잘 도착했는지, 이상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주신 전 주인님의 꼼꼼함에 감동했습니다. AT 케이블이라 AT-ps/2-usb 이렇게 복잡한 연결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기능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윈키리스라 고민을 했는데, 캡스락을 컨트롤로 옮기고 alt ctrl 스왑하고 헷갈릴까봐 ctrl자리에 유일하게 맞는 소와레 오류키를 꼽았습니다. 좀 삐뚤하지만 사용에는 아무 걸림이 없네요.
변백으로 추정되는 이놈의 키감은 갈축의 걸림 + 흑축의 쫀득함 입니다. 키감 재미있어요. 소리도 체리 3000 갈축보다 오히려 덜 나네요. 전주인님들이 통울림을 잡았거나 보강판을 대신게 아닌가 합니다.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주인을 바꿔가며 제 책상 위에까지 왔군요.. KMAC과 이놈을 키캡 뚫릴때까지 사랑하며 사용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