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한달 반 남짓 키보드 매냐 활동(눈팅이라 읽는...)을 하며,
가장 충동적으로 구입을 한 물건이지 않으까 싶네요..
이건.. 계획에 없었던 건데....
정신차려 보니 그 분이 내 손을 들어.. "wnftjqslek"
그렇게 얼떨결에 구입하게 된 물건은..
늦은 택배가 퀵서비스(!)가 되어 직접 수령까지 하게 되었지요..
356시리즈가 ps2 케이블을 사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ps2 포트 조차도 없는 본체에.. 그렇다고 컨버터도 없고...
받아들고 오니 할 수 있는 게 키캡 놀이 뿐인데 마땅히 씌워줄 키캡도 없군요.. (키캡은 마눌님 눈을 피해 사무실에;;)
공방에 보내버린 레덜럿이 간절히 생각나네요..
레덜럿 짜투리에 문자 키캡이라고는 달랑 크림치즈 하나뿐... -_-;;
끼워 보니 곤죽 조합입니다;;;;
정말이지 이것도 레덜럿의 위력이라고 해야할지..
채도 높은 화이트에 크림 치즈의 베이지는 이미 베이지가 아니라 태닝같네요;;;
크림 치즈도 상태는 아주 좋은 녀석인데;;

더불어 오늘 운좋게도 소와레 윈키셋을 득하게 되었네요..
삼미니 수령하고 또 곧바로 소와레를 수령하러...;;
(장터에만 죽치고 서식하는 게 보여 송구스럽고 민망하군요 ㅠ_ㅠ)
막상 보니 생각보다도 더 괜춘하고 이쁘네요..
어서 빨리 이 녀석이 어울릴만한 티탄 케이맥을 장만해야 할텐데...
2차 공제 잊고 지내야 할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