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번개 - 1탄





식섭 님께서 벌써 번개 후기를 올려 주셨더군요. 빠르기도 하셔라^^;
내심 오늘 번개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마구 쏟아지는 아이템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영등포 기차역과 연결된 '롯데리아'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토요일이라는 시간적 특성 때문에 편히 자리를 잡을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롯데리아' 앞에서 30여 분을 기다리다가,
먼저 모이신 노바님, 동균 님, 앤서님, 이재 님, 쥰 님, leaf 님, 이환진 님과 함께
음식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지나서인지 음식 코너는 한산한 편이더군요.
자리를 잡자 마자 하나 둘 씩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IBM 빈티지와 체리 4400, 타입 나우 등등이 식탁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하시는 분들과 손님들의 뜨아한 모습이란, ㅋㅋㅋ

시간이 흐르면서 건향 님, 식섭 님, 탐 님,
그리고 마지막에 한승엽 님이 합류하셨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끝내 리더 님을 뵙지 못하고(오시기는 했는지...),
다른 약속이 있어 5시 정도에 모임을 떠났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키보드 매니아의 모임은 참 푸근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바라보는 눈길에는
범상치 않은 진지함과 그윽한 행복함이 담겨 있습니다.
항상 변치 않는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세 번에 나누어 게시하려고 합니다.
포토샵을 좀 더 잘 다루면 멋지게 해치울 수 있을텐데 ㅡㅡ;

1) 식섭 님과 건향 님
   해피당 당주님이신 노바님과 이재 님,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 모자의 탐 님
   키보드가 깔리면 분위기는 진지/행복^^
   해박한 지식과 눈이 번쩍 뜨이는 아이템으로 놀래키시는 이재 님과 탐 님
   식섭 님의 V 사인('')

2) 식탁을 가득 메인 키보드와 입력기기
   해피당주님께서 하사하신(?) 손목 받침대와 클리너 융
   8번 공이 안성맞춤인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
이전 댓글 5
Leader™ 2005-03-26 23:53
흐흐흐 죄송합니다.... 저는 늦게 도착해서... 마치고 지금 돌아오는 길입니다... 부탁하신 것은 주소 보내주세요... 도착이 되면 무료로 배송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새파란 2005-03-26 23:57
리더 님 밉습니다 ㅡㅡ; 일본에 계실 때부터 오매불망 기다렸건만, 얼굴도 못 뵙고 T.T 암튼, 쪽지 보낼게요~~~
두드리라! 2005-03-27 00:03
저 내일 영등포 갈건데 ㅡ,.ㅡ
빠샤~ 2005-03-27 00:53
탐님 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뵙네요!
식섭이 2005-03-27 03:20
아.. v포즈.. 내가 왜 저랬을까~! 저도 반가웠습니다. 새파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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