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구형백축을 선호하는터라 더 아껴줄 요량으로 손을 댔습니다.
지난 번 우기님으로 부터 인계 받은 것인데 기능키캡을 제거하고
MY1800의 키캡을 이식하였습니다. 나머지 키캡은 11800의 갈축에..
상판과 보드는 두깨 2mm, 길이 10mm의 끝이 평면인 나사 세개로 결합하였습니다.
원래 길이가 12mm인데 니퍼로 절단하여 사용했습니다.
하판 후면에 있는 두개의 구멍에는 두깨 2, 길이 20mm의 끝이 뾰족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요것은 딱 맞더군요.
그리고 내부에 주니어 헤럴드 신문을 깔아줬네요.
세로 길이가 딱 맞고 용지가 두꺼운 중성지 타입이라 적합하더군요.
확실히 보강을 하니 울렁거림이 없고 착~ 잡아주는 느낌이 흡족합니다.
기판과 상판을 나사로 체결했을 때 상하 하우징을 결합하는데 어려움이 있더군요.
요것만 주의해서 작업하면 손쉽고 만족스러운 보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용할 수록 구형백축 마음에 듭니다. ^-^
ps - 나사의 두께 측정시 나사산을 포함하여 계산해야 하는지요? 포함한다면 3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