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장인 마제를 케이블 분리형으로 만들기 위해 곤님 공방에 보내놔서, 사놓고 한번도 쓰지 않았던 race75랑 fkb86을 꺼내서 쓰는 중입니다^^
이놈 이쁘고 참 좋은데 ㅄ같은 우 쉬프트랑 방향키 크기분배 땜에 참 아쉬운 놈이죠. 적축인데 키감도 좀 탁해서 안타깝습니다.
'다각따각'이 아니라 마치 먼지라도 낀 거처럼 '자각 지걱' 이런 느낌..
이놈은 암만 봐도 참 이뻐요^^ 클래식 키보드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제 첫 기계식 키보드인 fc200r에 끼워줄 키캡용으로 샀었는데 막상 200r은 친구 줘버리고 이놈은 너무 이뻐서 소장중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90년대 일본 산업디자인의 위엄을 새삼 일깨워주네요.
유사 알프스 백축이라 키감도 찰지고 경쾌해서 좋아요~ 근데 이놈도 스탠다드배열이 아니라서 참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