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키보드는..
몇번 사용하지 않고, 계속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강냉이와[?] '트레이드' 당한뻔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온것을 보면 이것은 '운명' 이라 생각합니다.
TriGem 알프스 블루슬라이드 입니다.
이 키보드의 상태를 보고 솔찍히 놀랬습니다.
구형키보드에 이색사출 키캡인데도 번들거림이 전혀 없다면,
그건.. 미사용품급의 키보드 라는뜻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월 때문에 3700과 87년산 우주지킴이의 색과는 너무나 비교가 되지만,
알프스 블루.. 그토록 원하던 그린보다 먼저 소유하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