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여기 회원님께 켄싱턴 터보 6.0을 분양 받았더랬습니다.
당구알의 묵짐함에 아주 흡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색도 아니고 하늘색도 아닌 뷁스런 하우징(?)의 색깔은 어찌 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무광 검정으로 도색을 하기로 결심!!
천오백원짜리 철물점표 무광 검정을 사서 칠하려 했으나 하루 이틀 사용하고 말것이 아닌지라..
모형 총기 파는 곳에서 프라스틱 전용 스프레이(Tamya Cololr)를 샀습니다.
100ml에 무려 6천원 ㅡㅡ;
좀 모자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한통이면 다되겠지 하고 칠하던 중 아니나 다를까 2/3정도 칠하니 스프레이가
뚝 떨어지더군요 ㅠ.ㅠ
순간 다시 고민.. 걍 철물점표 사서 마무리해? 아니야.. 그럼 먼저 바른 6천원이 아깝더군요..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나와서 버스를 타고 십여분 거리를 나와서 한통을 더사서 마무리..
그 결과가 위와 같은 사진이네요^^
얇게 펴서 뿌리고 10분 기다리고 그러기를 십여차례.. 우~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거기다 같은 검정계열 8번공 하나 박아주는 센스!!
이제 좀 볼만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