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동안 편하게 작업에 몰두 할 수 있었던 제 방입니다.
직업상 하나둘 모으다 보니 지낸 세월 만큼 잡다구리하게 많아졌네요.
흰색 벽도 제가 태운 담배 만큼 아이버리로 쩌들어 있고...
이사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방 대청소하고 기념샷을 찍어봤는데,
음악한다고 집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꾸역꾸역 하나씩 사모으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새로운 시작이라 웃어야 하는데 정든집 등지려니 왠지 모르게 꿀꿀합니다.
아참, 즐거운 번개 되세요! 다음엔 저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