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르딩딩은 잠시 쉬고.. 자작 엠프 만들기~~





지난달에 가게 접구 나서 쉬면서 슬슬 만들기 시작한 헤드폰 엠프입니다.
이전 글에서 운좋게 젠하이져 헤드폰을 아주 싸게 구했다고 알려드렸는데..
사실 제 주력기는 베이어다이나믹사의 DT880이란 모델입니다.
역시 베이어다이나믹사의 레퍼런스급 모델인데 지금 만든 진공관 자작엠푸에 물리니 머하나 부러울게 없습니다.

케이스가 없어서 와인케이스 반쪽에 넣어놨는데...
케이스 하나 짜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겨우 한쪽면을 죠만큼 다듬었는데 물집이 잡혀버려서 바로 인터넷에서 샌딩기를 주문해버렸습니다..
-.-;;;

당분간 키보르딩딩은 휴식하면서 헤드폰의 세계로~~~~~~
날이 무지하게 덥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너무 과도한 개조작업은 몸을 헤칠수 있습니다..
쉬엄쉬엄합시다~~~~~

참... 위의 나무 재질은 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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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 2006-08-04 15:30
자작엠프!... 대단하세요 +_+ 진공관의 음질을 느껴보고 싶군요. ㅎㅎ
lppok 2006-08-04 16:35
고등학교 들어가서 처음 배운게 2극관입니다. 벌써 30년이 넘어가는군요. 그해 그러니까 76년 여름 부산 범일동 고물상을 누벼 샤시와 고장난 진공관 전축을 사들고 전포동을 누벼 출력관과 증폭관을 산뒤 거의 방학 한달을 뚝딱거려 (부품살 돈이 없으니 고물을 줏어 뜯어써야하니깐요) 소리를 낸후, 진공관을 바꿀때마다 찢어진 스피커의 달라진 음을 찾는다고 거의 지랄병을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갑짜기 그리워져 한말씀 올립니다. 비록 먹을거 없고, 가난했어도 마음만은 파란 하늘에 전혀 부끄럽지 않았던 어린시절이었습니다. 만약 지금 다시 샤시 갖다놓고 땜질 시작한다면 깡패같은 우리마누라.. 저를 쫓아낼것이 틀림없습니다. 한달에 단 한번도 청소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어질러 놓은것은 쫓아다니면서 지랄을 해 댑니다. 에구... 젊은 마누라 얻어쓴 내가 잘못이지... 여러분.. 적당히 서너살 안쪽의 마누라를 구합시다. 신혼땐 어린 마누라가 좋더니 이제 대충 머리 염색 생각할때쯤 되니 정말 지랄같습니다. ㅋㅋㅋ
뀨뀨 2006-08-04 16:42
세이버 스페이스바의 아스테이지는 -50점... 금방 물집잡히는 손 -10점... 흑단이 2쌍이라는 사실에 +70점... ^^
아보카도 2006-08-04 19:16
흑단... 배보다 배꼽가격이 더나오겠군요...-_-;; 흑단... 참 쓸데가 많은 재료같습니다...만.. 가공&가격의 압박....
또각또각 2006-08-04 20:14
사진 외곽라인에 점들이 이상해요
digipen 2006-08-05 02:54
멀라드관...
digipen 2006-08-05 03:18
우리 모두 진공관에 불지피기 시작해 볼까요?
아보카도 2006-08-05 03:44
다시와서 보게되는군요... 세이버+두꺼운레이저키캡+윈키하단배열...칼라키캡쉬프트... 고로 번들거림회피를 위한 3M스카치인가요? ㅎㅎㅎ 유일하게 번들거릴만한..키군요..
神宮寺◀ 2006-08-05 14:43
아니... 크라요님 DT880을 가지고 계셨던 겁니까...!!! 제 다음 목표인데...ㅠ.ㅜ 진공관 앰프라... 전 아직 완성을 못해서;;; 부럽습니다... 덜덜덜;;;
태영이 2006-08-06 00:01
어Ÿ梁
오리맛사탕 2006-08-08 19:34
전 어떻게된게 진공관에는 눈이 전혀 안돌아가더군요.. TPA6120나 PPA를 언능 만들어야하는데.. 그래도 나중에 닉시관으로 시계를 만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ㅋㅋㅋ 좀더 편하게 작업하시려면 알미늄 케이스에 전후면 패널만 아크릴재단주문하는게 매우 편하고 쉽습니다.
뀨뀨 2006-08-09 00:18
앗..오리맛 사탕님 닉시관 계획중이신가요?? 흐흐 저도 한삽하고 있습니다.. 각 부품들이 구하기 쉬워서 몽땅 구해놓고 닉시관만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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