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SKM-2040을 잘랐습니다.





  시작은 오래 전 일입니다.

하우징 열어 놓고 이리저리 바라만 보길 여러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러다간 영영 못 할 것 같다. 일단 자르고 보자.)

잘랐습니다. -.-;

우선...
아는게 없어도 가능한 하우징 이어붙이기 작업을 했습니다.
하판을 너무 잘랐습니다. 상판도 좀 잘라 냈습니다.
그래도 하판이 짧아서 3mm 정도 이어 붙였습니다.
결과는 오른쪽 여백보다 왼쪽 여백이 좁아 약간 언밸런스하다는 겁니다.

이어서...
자르고나니 더 난감하더군요.
와이어링을 해봤어야죠.
물론 할 줄도 모르구요.
일단 잘려나간 인입선 위치를 기판쪽으로 옮겼습니다.
지저분하게 되더군요. 그리곤 더이상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러길 두어달... 후
SkyCs가 친구집이라고 들렀길래 맨발로 뛰어가 반기곤 곧 땡깡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완벽하게 해 놓기 전엔 못가~!"

이렇게 해서 '세진2040 세이버'가 탄생 되었습니다.
인입선 위치가 지저분 한 것은 제 작품이고, 기판 위에 생뚱맞게 올려진 작은 기판은
지집에 빨리 가려고 수를 쓴 SkyCs의 꾀입니다.(뭐...그정도는 봐주기로 했습니다.)

★빨간색 LED를 내어주고 병상에 누워있는 공기청정기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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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ie 2007-03-25 14:05
친구분의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예약합니다~ (땡깡모드);;;; 몰라잉~몰라잉~ ㅠㅠ
Gabriel 2007-03-25 14:34
공간활용해 좋을것 같습니다.^^ 훌륭한 완성도군요.^^
[레] 2007-03-25 15:50
2040의 배열에 익숙한 때문인지....상당히 뽐뿌 받고 있습니다.ㅎㅎ;
서향[書香] 2007-03-25 16:19
일단 예약 하고 볼까요 -_-;;
빨간부엉이 2007-03-25 18:51
너무 예쁘네요.. 훌륭하십니다. LED를 내어준 병상의 공기청정기에게 병문안을..
wang701 2007-03-25 21:50
LH 를 자른것이죠...? 기판이 의외로 깨끗하여서... 쿨럭...
카프리옹 2007-03-25 22:04
Sortie//키메냐 회원입니다. SkyCS라고 ^^ Gabriel//에고, 훌륭할 정도는 아닙니다. 처음이라 좀 엉성 합니다. [레]//익히느라 고생 하셨겠습니다. 손가락이 편집기 찾아 자꾸 오른쪽으로 간다는... 서향[書香]//고려해 보죠. ㅎㅎ 빨간부엉이//불법 장기이식이 대낮에 버젓이 집에서이뤄졌다는...^^ wang701//신동품을 자른겁니다.
SkyCS 2007-03-25 22:46
와이어가 검정색이라 좀 그렇구나... 허지만 검정 와이어 밖에 없었으니, 그리고 LED 콘넥터가 별로다 그것도 역시 자재가 그것뿐이니... 잘 사용하기 바란다. 분양할 것 같으면 빨리 해드려라~^^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게 보이더라.... 암튼 마제는 언제해야 될지...
사랑받는택이 2007-03-26 00:20
헉...저 오른쪽 위 사진의 키캡들은...설마. 대우 IQ 2000 키캡??
카프리옹 2007-03-26 14:26
사랑받는택이//예리 하십니다. 맞습니다. ^^ 키보드 부분만 추출하고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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