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박한 득템을 했습니다.





일단 개요는 어제 저녁에 아는 동생에게 NDSL을 구입하면서 덩달아 고장난 시게이트 IDE 250GB를 받았지요.

'택배를 보내면 새거로 돌아온다' 라곤했지만 왠지 센터 가면 바로 바꿀수 있을거 같아서 NDSL의 필수아닌 필수...인 DSTT를 구입할겸, 친구가 오늘 나오는 게임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 겸 국제전자센터에서 DSTT 구입을 완료하고 나온김에 용산까지 갔지요.

하드를 보여주니까 IDE는 동일 제품이 안나온다면서 바꿀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사타로 교환하면 바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이게 왠떡이냐... 라는 심정에(제가 전번에 컴 업글을 하면서 유일하게 하드를 아직도 IDE로쓰고있어서...) 낼름 교체해왔지요 흐흐 공짜로 시게이트 사타 250기가라니 ㅜㅜ

센터를 뒤로하고 용산에 일하는 아는 형 얼굴이나 볼까 하고 갔는데 형네 가계에 키보드도 약간 취급을 하는데 낯익은 박스 외관이 보이는겁니다.

설마해서 봤더니 전부터 다시 찾고싶던 DT-35, 그것도 PS/2 방식이더군요.

만원이라고 붙은 딱지에 9천원이 붙어있길래...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형 나 이거 사갈께' '어? 7천원만 줘' 해서 7천원으로 신품을 업어왔습니다. 지금 DT-35로 타이핑중인데 조금 무겁지만 추억의 키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업로드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아마도 가계에서 꽤 오래전부터 놔둬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내용물은 만족스러운 신품이었습니다.

저는 그럼 추억의 키감을 조금 더 즐기러 가겠습니다~






* Sad Nov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9-26 11:19)
이전 댓글 3
히르 2008-09-26 00:01
dt35 국산은 아니겠죠? 국산닙이면 값어치가 높겠군요 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환타맨 2008-09-26 01:43
국산은 무지박스 아니었나요?
SKA 2008-09-26 03:41
중국산이더군요. 근데 처보니 그 단종되기 전쯤 시기에 나온거인듯. 예전 그때의 그느낌은 아니더군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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