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검은 동네에서 공구한 Penclic AB 이라는 제품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유선, 무선 두 제품이 있는데 저는 무선인 Penclic AB R2 신청했습니다.
저야 와콤 인투어스4 있기도 하고해서 펜마우스 별 필요없는 제품인데,
폭풍 마우스질 하다 손꼬락 마비 될 꺼 같아 구매했습니다.
일반 마우스로 전체 그립 시 새끼손꼬락, 약지 순으로 아프기도 하고,
특히 중간클릭 많이 사용하는데 중간버튼 클릭 시 검지가 넘 아팠습니다.
온갖 종류 마우스 다 사용해봤는데 좌클릭, 우클릭 부드러운 제품은 있어도
휠이랑 병행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중간버튼 특성상 모두 뻑뻑 하더라구요.
본론부터 말하면 이 제품 평점은 그냥 So So 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입니다.
작업에는 인투어스 쓰다 인터넷은 이 제품으로 병행해서 운용할 시
같은 제품으로 생각될 정도로 고무그립감이랑 각 버튼 클릭감에서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점수 주고 싶네요.
중간클릭 고통에서 완전 해방 되어 기분이 업되기는 한데,
문제는 휠이 밑에 따로 있어 은근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최근 영입한 인민 미니 키보드 방향키로 휠 대신했습니다.
청축이라 팡팡 때려주는 맛이 아주 찰지네요. ㅎㅎ
다음으로 게임이나 그림같은 디자인 작업 거의 불가능합니다.
혹시나 타블렛펜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문하고픈 분 계신다면
귀방맹이 후려치며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필압감지 안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컨트롤 용이도만 따져도
인투어스 > 뱀부 >>>>>넘사벽>>>>> 펜클릭 > 혹은 = 마우스
오히려 아직 손에 익숙않아서 있지 마우스로 그리는 게 더 나을 지경입니다.
형태만 비슷할 뿐이지 타블렛펜과 펜마우스는 전혀 다른 제품임을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주지하게 되었네요.
결론적으로 저처럼 간단한 인터넷 작업 시 펜 잡는 편안한 그립감을 원하는 분들께
나름 좋은 대안이 될 꺼 같습니다.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할 때는 그냥 마우스로 사용하고
간단한 작업이나 인터넷질에는 이 제품으로 병행해서 사용하면
손의 피로도 면에서 좋을 듯 합니다.
안귀찮으면 주말에 리뷰 남겨볼까 하는데 장담은 못합니다.ㅎㅎ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 이게 리뷰 같네요.
일단 궁금한 점 질문 주시면 뎃글 남길께요.
그럼 다들 션~~~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