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제로에 알프스 백축을 윤활해서 이식하였고.. 오늘은 또다른 제로에 알프스 흑축을 이식하였습니다.
필코 제로 텐키레스에 알흑을 이식한 모습 입니다. 킹 세이버를 만들기 위해 가지고 있던 wang724 로부터 흑축을 분리했고 그걸 이식했습니다. 키감이 상당히 딱딱하여 윤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분해하고..
윤활한 슬라이더를 끼우고 판 스프링도 끼우고.. 해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어제완 달리 조립에 30분 정도 밖엔 안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해졌나봅니다.
여기에 본래 예전에 알프스 첫 경험을 위해 스위치 교체하려다가 기판 망쳐먹은 FC200R Lite 의 키캡을 끼워서 완성하였습니다. 스페이스는 스테빌이 안 맞아서 델에서 쓰던 걸 이식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막 완성한 키보드로 작성하고 있는데.. 흠... 흑축은 또 핑크나 오렌지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허어.. 참.. 같은 넌클릭이 이렇게 조금씩 다 다르니.. 하나도 버릴 수가 없겠어요.. ㅜ_ㅜ
내일은 주옥션에서 뜯은 갈축 윤활을 하려고 했는데... 회사 늦게 끝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