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키보드를 분해합니다. 열어보니 일반 저가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부품이 많네요.. ㄷㄷ
하판의 볼트을 풀어보니, 아래 사진 처럼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팜레스트 케이스, 높이조절부분, 그리고 키보드 부분입니다.
왜그리 크면서 무게가 나가나 했더니, 철판이 있네여.. 헐~ 저는 기계식 키보드만 보강판이 있는줄 알았는데, sk-6000내츄럴도
있더라고요.
특이한게 키배열이 갈라지는 부분에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다시 분해합니다. 혹시 혼동할까봐 빨간펜으로
표시했지요.
기판을 들어내니, 철판이 세부분이군요... 다시 나사 풉니다~
보강판이 총 4개군요..ㄷㄷ
드뎌 회로시트를 걷어내니 실리콘 러버돔이 보입니다. 이것만 걷어내면?
네~~~드뎌!! 분해된 모습입니다. ^^
상판의 키캡을 분해합니다. 납작하고 얇은 나이프로 키캡을 하나하나씩 뺍니다. 그 이유는 깨끗히 세척할려고요~
특이하게도 키캡과 연결되는 부분이 분리되는 군요. 혹시 이것때문에 키감이 좋은걸까요? ㅋㅋ
키캡을 전부 빼니...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군요...^^;
키캡 부분의 상판 케이스가 4개로 분해됩니다. 키캡과 작은 부품을 통에 따로 담았습니다.
퐁퐁으로 박박 거품목욕할 준비가 됐네요~~~^^
묵은때를 벗겨내고 환골탈태했습니다~~^^
자로 컷팅할 부분을 연필로 금을 긋습니다.
양쪽 코너부분이 곡선이어서 신중하게 고려해 선을 그었습니다.
기계톱으로 조심스럽게 컷팅을 하고, 절단면을 샌딩합니다.
단면이나 윗면이 곡면이어서 100% 기계에 의존할 수 없어 일일이 보면서 줄로 각을 잡습니다.
컷팅한 것을 가조립하였습니다. 얼추 모양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