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미나이프 (일명 맥가이버칼)을 윤활하는 실리콘 오일로 윤활해본적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오래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 효과가 얼마나 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달정도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같은 오일로 알프스 흑축을 윤활해놓은 것이 있는데 2년이 지난 후에도 가끔씩 쳐보는데 부드럽게 윤활이 잘 되어있습니다. (물론 많이 쓰지는 않았습니다..)멤브의 경우 슬라이딩하는 재질 자체가 마찰에 관해서는 저급이라(ABS) 윤활의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윤활이라는 것이 윤활 바로 다음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두고두고 어떻게 변하는지도 중요한데 키보드를 바꿔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한 키보드를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분이 드문) 키매냐에서는 위 두가지 정보 모두를 얻기가 힘들 것 같네요. 심지어 윤활한 바로 다음의 효과에대해서도 리뷰 형식으로 써놓은 글이 거의 없더군요.(느낌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이기도하고 그 효과라는 것이 확 체감이 오지 않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오늘은 급기야 윤활액 2통에 5만원을 지출했네요. ㅠㅠ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스테빌을 윤활한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스테빌을 기계식이나 멤브나 구조가 비슷하니 같은 방법으로 윤활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