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축의 서걱서걱거리며 눌리는 구분감이 사라지며 걸리는 느낌없이 쑥쑥 들어가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반대로 처음에 쑥쑥 들어가다 서걱서걱거리는 느낌이 나는건가요?
너무너무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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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엘프2012-04-11 16:44
아무래도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구분감이 덜하게 되겠죠.구분감을 일으킨다는 건 중간에 뭔가가 걸린다는 건데, 그 걸림을 일으키는 요소가 갈리면서 구분감이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Metal.2012-04-11 16:52
아마 슬라이더가 닳으면서 구분감이 줄어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Limmy2012-04-11 21:10
슬라이더가 갈리는 부분도 있을테고, 윤활제가 닳아없어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 5년동안 사용하던 필코 넘패드의 경우는 많이 사용하는 화살표키들은 천천히 눌렀을 때 구분감이 더 크네요. 제 경우는 윤활제가 닳아없어진 것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마모가 되면서 마찰이 살짝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따로 분해해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늘어난 마찰 때문에 키감이 균등하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체리의 경우는 아니지만, 알프스 흑축의 경우 오래된 신품은 윤활제가 말라서 키가 들어갈 때 마찰이 신경쓰이더라고요. 아마 체리도 오래된 스위치는 윤활제가 마르거나 닳게되면 알프스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체리는 플라스틱 슬라이더와 구리 접점부분이 맞닿는 부분에 그리스가 발라져있습니다.
별청석2012-04-11 21:14
제가 쓰고 있는 갈축은 이미 구분감이 없어졌네요. 쑴뿡쑴뿡 들어갑니다. 많이 안쓰는 키들만 현재 구분감이 조금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