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청축은 소리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해서 쓰질 않고...
순정 흑축은 너무 키압이 높아 쫀득함을 느끼기엔 너무 힘이 들어가서... 역시 쓰질 않고,
순정 적축은, 너무 심심해서 쓰질 않습니다.
모두 기성품 기준이고, 그래서 갈축 매니아 이기도 합니다.
커스텀 키보드를
덕님포커+갈축
케이맥미니+갈축(스프링 55g짜리로 교체)
케이맥2+갈축
이렇게 사용하는데...
덕님포커같은 경우 보강판이 붕 떠 있어서, 묘한 느낌이 있는데요..
꼭 해피해킹을 치는 듯한... 하지만 고무느낌 없는 깔끔함... 이런 참 기분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해서 가장 좋아합니다. 단지... 오른쪽 alt키가 없는 점이 너무 아쉬운...
케이맥 미니 갈축의 경우는 키압좀 줄여보려고 스프링을 55g으로 교체해봤는데... 기존보다 약간 키압이 줄었고,
약간은 쫄깃해진 느낌이구요.
케이맥2 갈축은 순정스프링으로, 윤활+스티커작업만 해서 쓰고 있고 스프링 윤활은 하지못했는데...
이상하리 만큼 경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스프링 윤활 유무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그저 찌꺽이는 소리때문에 윤활하는걸로 압니다.)
보강판을 하우징이 너무 단단히 잡고 있고 하우징이 너무 무거워서... 인지...
키를 칠때 포근함은 전혀 없고, 너무 강성의 느낌이 듭니다.
스위치가 이 하우징에는 참 맞질 않네... 이런 느낌이 많이드네요.
지금 변백(사실 갈축보다 걸리는느낌이 조금 더 강한 정도라서 비슷할것 같은데..)
혹은
변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케이맥2 갈축을 쓰시는 분 맘에 드시는지 궁금하구요.
만족하시는 회원님들은 어떤 스위치를 사용하시는지너무 궁금하네요.
이 고급스러운 키보드가 지금 신발장에 들어가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