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스위치를 여러 가지로 개조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주로 무소음 버전으로 많이 만들어보고
스프링도 잘랐다 늘였다 하면서 키압 조절도 해보고
스트로크 깊이도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이렇게 저렇게 등등
그러다 저에게 딱 맞는 느낌이
이름하여 수퍼 라이트 적축이었는데요
적축 스프링을 3mm 정도 잘라내고
슬라이더가 들어가는 구멍에는 종이 쪼가리를 넣어서
스트로크 깊이도 줄이고 타격 느낌도 도각도각..
그러는 차에 항상 생각하는 건
요즘 기계식 키보드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돈 버는 회사는 결국 체리일텐데
이거 대충 규격만 잘 맞추면 아무데서나 만들 수 있는 거 아닌지...
왜 스위치 제작에 도전하는 회사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