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키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신분께 질문 드려봅니다.

;;;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요?

 

여기다 올려도 되는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공방쪽에 문의를 드려야 하나 싶기는 한데..

 

일단 포커2를 얌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만... 키 레이아웃을 교체하고픈 마음이 들어서

 

자작을 결심했는데요. 특히 방향키가 많이 아쉬운 편이라(지금은 좌측 알트를 좌상, 우측 알트를 우하로 씁니다.)

 

문제는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나, 롬라이트 같은거야 원래 잘 써오던 지식이니까 그렇다치고,(예 할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원하는데로 만들려면, 일단 보강판부터 해결을 봐야 하겠더군요.

....

 

일단 만능기판으로 시작해 보려고 했으나, 오늘 어제 흑축을 받아서 확인해 보니, 만능기판과 홀사이즈가 맞지 않아...

 

한쪽의 거의 홀 가공을 하다 싶이 해야 해서 의미가 없다 판단했습니다.(가운데는 두껍게 드릴질 해야하고요..[]...)

 

그럼 아트웍을 하던지 해야 하는데...

 

아트웍까지는 가급적 안가고, 와이어를 날릴생각이었습니다만...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보이는게 보강판인데요.

 

포커2를 보면, 금속 보강판이 들어가 있는데...

 

혹시 자작하시는 분중에, 밑에 기판 없이 보강판에 스위치만 달아서 하단에 와이어를 날리는 방식으로 써보신 분이 있을까 하여

 

질문을 올려봅니다.

 

가장큰 이슈는 보강판에 끼워 넣었을때, 얼마만큼 타이트하게 고정되느냐 하는거 같은데, 이게 아니라면...

 

그냥 공방에 기판에 키 배치를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를 해야 겠지요.[....]

 

이러다가... 자작은 커녕 새로산 흑축이 10년이 넘은 체리 키보드의 축 교체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생기네요..

 

역시 제품하나 만드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봅니다...

 

이전 댓글 6
흰둥이친구 2014-02-18 16:12
기존의 키배열을 따르면서 키매핑만 다르게 하실 거면 커스텀 기판을 구해서 하셔도 됩니다. 컨트롤러가 스마트해져서 키맾이 자유롭거던요. 하지만 개인 취향의 배열을 만들고 싶으신 경우이면 기판을 설계하거나 보강판을 설계해서 풀 와이어링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공방에 문의해 보세요...
리쿠/안사염 2014-02-18 16:21
무기판 와이어링은 예전에 둘둘님의 전문분야였는데 조언을 구해보세요. http://kbdlab.co.kr/index.php?mid=page_Tjjg00 필요한데 구할 수 없으니 저도 여기까지 오긴했는데.... ㅎㅎ
광클릭 2014-02-18 23:19
공방에서는 아마도 보강판에 기판 뽑아서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기판 짜집기에 풀와이어링 해봤지만 할 짓이 못되서...   공방정도 운영하실 분들이라면 그짓은 안하죠.. ㅠ.ㅠ
광클릭 2014-02-18 23:20
제가 작업했던 겁니다.  ㅡ.ㅜ   http://www.kbdman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photo&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A%B4%91%ED%81%B4%EB%A6%AD&document_srl=5293118
우희(ether) 2014-02-19 01:25
아트웍을 할 줄 아시면 공개된 기판의 도면도 있고 하니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저는 보강판을 직접 잘라서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풀 와이어링의 압박이 있지만 집에 있는 재료 그대로 만들 수 있어서 시도해 보 았는데 다시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ㅎ 컨트롤러는 괴수가면님의 U.Con을 사용하였습니다.
근가이 2014-02-19 12:38
저는 작년 이맘때 즈음에 와이어링으로 키보드 만들기를 처음 시도해서 지금은 4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공방에 문의해보았습니다만 생각보다 가격이 더 나가서 그냥 풀 와이어링으로 키보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기판은 저렴한 구옥션을 잘라서 만들었구요. 컨트롤러는 아이콘 쓰시면 매핑을 마음대로 하실수 있습니다. 풀 와이어링 뭐 힘들고 짜증나는 작업이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잘 됩니다. ^^; 마땅한 하우징(껍데기)가 없어서 저는 그냥 와이어링된 기판 아래 하판을 대고 가죽으로 그냥 덮어 버렸습니다. 조금 무식한 방법이지만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워서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릴게요. http://www.kbdmania.net/xe/photo/567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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