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 마제스터치 2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약 2년 전 기계식 키보드를 Das Ultimate 청축으로 처음 접한 후...


2016년 올 초에는 친구 그리고 키보드매니아를 통해 토프레 리얼포스라는 무접점 키보드를 통해 처음 깊숙한 키보드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어느세 리얼포스 104 45균등 저소음 키보드, 리얼포스 87 EK 에디션 그리고 HHKB Pro 2를 거쳐 HHKB BT와 Type-S를 손에 쥐게 되었네요.


Type-S는 얼마전에 중고로 상태가 정말 좋은 제품을 구입해서 덴탈 클리너로 (Polident 사용) 키캡 청소 후, 슬라이더 사이사이 하우징 공간도 다 청소를 함으로써 완전 새 제품을 만들어 사용 중에 있습니다.


키감이 굉장히 차분하면서 기존의 해피해킹이랑은 달라 사박사박 하는것이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kant님 그리고 대구촌놈님의 리뷰를 통해 접했던 필코 마제스터치 2 하쿠아가 너무 눈에 아른 거려서 프로오더를 넣어놀까 합니다.


그 전에 필코가 레오폴드처럼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품질을 자랑하는 키보드로 많이 들어왔는데요 (특히 갈축이요!), 기존의 마제스터치 2 (하쿠아가 아닌 일반 마제스터치 2)의 품질은 어떤지.. 키감이라던지 통울림, 하우징 유격등은 있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필코 마제스터치 2 사용자분들이 계시면 간단하게라도 사용소감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1월에 판매에 들어간다고 kant님이 올리신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미국에서는 12월 중-후반에 구입이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현재 텐키리스 모델로 보고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집에서 돌아가며 쓸 용도로 구입 하려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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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2016-12-16 13:32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기본기에 충실한 잘 만든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다른 잘 만든 키보드들을 압도하는 퀄리티는 아니고요 일본에서 만든게 아니라 대만에서 만드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잘 쓰고 있고요 단점은 아니지만 취향을 탈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하자면 LED 없음, 착탈식 케이블이 아님, 얇은 ABS키캡에 실크인쇄,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아님, 펑션키 없음 (윈도우 메뉴키를 그대로 유지), 매크로 기능 없음, 레이아웃 변경을 위한 딥스위치 같은것이 없음 등등을 들 수 있겠네요.
뚜비뚜비뚜뚜바 2016-12-16 13:48
저도 풀배열 저소움 적축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높아지는 환율을 감암하시면 1월에 정식발매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입니다. 1. 통울림 기성품의 통울림은 100%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흡음제깔았다고 없어질까요? 전혀 없어지지 않습니다. 완벽한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보강판과 기판 사이에도 울림을 없애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 과거 아크릴 커스텀 제작시 만들어보니 알겠더군요. ) 하우징구조에 있어서 다방면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2. 키감, 완성도 보통 키감 키감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용해보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똑같은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개인의 느끼는 차이? 하지만 결정적인 포인트는 제품 조립과 마감에 따라 차이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품을 분해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마제1을 분해했을 당시 키보드 하우징을 부셔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정도로 분해하기 힘들었거든요. 제품을 조립할때 나사를 모두 체결했는지 랜덤하게 했는지등 꼼꼼함이 변수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를 사용해봤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마제를 선택합니다. ^^
wopd 2016-12-17 11:21
마제스터치 2 s 쓰고 있습니다. 저소음적축이요. 워낙 굇수분들이 많이 계시니 객관적인 사항은 제외하고 제 주관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여러 평이 딱 맞아요. 특이한 것도 없고, 부가기능도 그닥이고요, 재질도 그냥 그렇고요. 제조 품질관리는 확실 한것 같네요. 키캡 마감도나 조립상태를 보면 매우 고퀄입니다. 그리고 구름타법에 익숙해져서 통울림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경험한 적이 없어서요. 아마 사용하시면서도 통울림으로 고심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역시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마제의 대안으로, 필코의 OEM의 대만회사가 WASD keyboard라는 회사에도 납품을 한다네요. 그래서 그쪽 제품 품질이 마제와 비슷한가 봅니다. 마제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딥스위치, 분리형 케이블, 펑션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등 있고요. 다만 키캡이 또 ABS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베어본 제품을 파니 베어본 사서 이것 저것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만, 저는 마제에 안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제 2s 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요.  그래도 화이트의 감성을 구비하고 싶으신 거라면 하쿠아 구매를 말릴수는 없을 것 같네요. 시중에 저런 화이트 제품이 없으니까요. 역시, 제가 알기로는 없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하쿠아 갖고 싶어요. 그냥 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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