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혹시 유선 및 무선 모두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무선이 감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면 유선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보다 두 물건의 가격차가 거의 없네요. ^^;
무선이 감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면 유선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보다 두 물건의 가격차가 거의 없네요. ^^;
2005.01.26 22:53:31 (*.85.17.230)
제가 무선과 유선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집과 직장), 무선은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면 포인터의 미세한 끊김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길이는 배터리 수준이 떨어질수록 더 짧아집니다. 결과적으로 리시버와 본체 사이가 가까워서 유선을 쓰는 것과 그리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또 누군가도 쓰셨지만, 배터리가 참 빨리 떨어집니다. 언젠가 DJ Han 님인가 Kant 님께서 '유선을 추천합니다. 트랙볼은 무선일 필요가 없습니다.' 라는 덧글을 다신 적이 있는데, 사용해보니 맞는 말씀 같습니다. (미세한 끊김현상은 제가 예민해서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우스 포인터 움직임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요즘 로지텍 V500을 쓰고 있는데, 이 물건은 무선인데도 매우 매끈한 움직임입니다. 거리도 거의 5m 떨어진 거리에서도 쓰고 있는데 매우 훌륭합니다. 켄싱턴의 무선통신모듈도 개선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2005.01.26 22:55:33 (*.85.17.230)
그리고 혹시 쓰게 되시면 손목받침대를 끼우실 때 조심하세요. 받침대와 본체는 조그만 두개의 돌기로 연결되는데, 이 돌기가 매우 뻑뻑해서 일단 한번 끼면 빼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사실 불가능합니다.) 저도 빼다가 결국 돌기를 부러뜨렸고, 부러진 돌기는 본체 바닥에 아직도 박혀있습니다. 한번 끼면 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 빼고는 물건은 완.벽.합니다. 감동입니다.
2005.01.27 21:39:58 (*.253.125.59)
저는 손목받침대의 돌기가 빡빡해서 칼로 조금 잘라서 직경을 줄여 사용합니다. 그리고 뺄때도 문구점 가서 압정1통 사면 그안에 들어있는 압정 빼는
플라스틱 ejecter (지랫대 원리를 쓰는 )를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처음에 일자 드라이버 써서 피봤다는....
플라스틱 ejecter (지랫대 원리를 쓰는 )를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처음에 일자 드라이버 써서 피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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