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이라는 영화를 보고 제 네이버 이웃분이 포스트를 올리셨는데..이분도..
문구류를 좋아하셔서...영화에 나온 거의 모든 문구류의 스샷을 찍어서 올리셨는데..
그때 마침 걸린게...' 보스턴 연필깎기 ' 였습니다...
잘은 모르지만..이제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 연필깎기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다양한 두께의 연필을 깍도록 구멍이 여러개가 뚤려있고..
연필이 매우 날카롭고..(요즘 나오는 연필깍기는 안전상 문제로 약간 뭉툭하게 깍여요)..
연필의 한면이 올라오는(아마..연필을 깍아보시면..유난히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걸 아실거에요)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연필깎기를 고정하는 부분이 진공상태를 만들어준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폼뿌를 잔뜩받고..' 이베이 ' 에서 검색해보닌깐..오른쪽 그림의 아주 좋은 상태의..
' 보스턴 연필깎기 ' 를 팔고 있더라구요...판매자 말로는 ' 민트급 ' 이라고..^.^..
' 이베이 ' 에 ' 보스턴 연필깎기 ' 는 많지만..제가 봐도..사진상으로는 가장 상태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질렀습니다..-_-;; 30달러 하던데.. 전 나이가 어린편이지만...
40~50대 분들은 ' 보스턴 연필깎기 ' 하시면 다 잘 아시더라구요..
전 연필도 좋아해서.(연필깎기까지도.)....
아..제 블로그에서 가장 주옥(-_-) 같다고 생각하는 ' 스테들러 연필깎기 ' 삼종세트에 대한
포스트도 겸사겸사 링크하겠습니다~~ 나중에 ' 보스턴 연필깎기 ' 가 오면 그것도 리뷰 할거에요

http://selic.tistory.com/entry/%EC%8A%A4%ED%85%8C%EB%93%A4%EB%9F%ACstaedtler-%EC%97%B0%ED%95%84%EA%B9%8D%EA%B8%B0-%EC%82%BC%EC%A2%85%EC%84%B8%ED%8A%B8

ps...위 포스트는 상당히 긴편입니다...-_-;; 작성하는데 3시간 이상 걸린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