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쓸 목적은 아니고 예뻐서 사본겁니다. 두드려보고 동생이나 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샀어요...^^;;;
일단 전체적인 모습을 위와 같습니다.
글자키 부분(?) 입니다. 다른 키보드에 비해 컨트럴, 알트, 시작키 등이 크며 스페이스는 좀 작습니다. 저는 스페이스가 작은 것은 불만이 없으나 컨트럴, 알트 등이 큰것이 좀 불만 이군요.
이쪽은 방향키와 텐키부분입니다. 키배열은 좀 별로 입니다. delete키 누르려다 자꾸 insert키를 누르게 되네요...
키 스킨을 벗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마치 칼로 세겨놓은 듯한 저게 레이저 각인 인가요? 암튼 까칠해서 별로네요. 키스킨이 덮어져서 나오는 이유를 알겠군요.
흠... 키보드를 두드려본 결과 뭐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갈축이랑 리얼이 밖에 두드려보지 않았지만 다른 키보드들은 무거워 치기 어렵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생각보다 가볍네요. 그래도 손가락이 아파오긴 합니다만... SLIM이니 만큼 너무 낮은게 또 단점이라면 단점 이겠네욥..
그래도 보기에는 이쁩니다. ^^
2009.07.14 17:02:31 (*.238.135.240)
1. DICOM 로고좀 딴데로.. -_-
2. 편집키6인방의 위치가 최악이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배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INS를 대부분 대신 누르게 됩니다. LED를 커서키쪽으로 내리면 기판이 커지니까 저리 처리한모양인데..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특수키를 없애고 그냥 다른 키보드처럼 키패드위에 LED를 놓는게 나았을건데요.
3. 한글키캡 자체가 그닥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만, 그와중에 또 명조체라니.. 깔끔하게 영문레이아웃을 쓰든지 아니면 한글폰트를 고딕계열로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영문폰트도 썩 맘에들지는 않는데 한글폰트가 워낙 별로라 잘 눈에 띄지 않네요.
4. F12옆에 있는건 인터넷키처럼 보이는데.. 저 키 하나때문에 ESC-F12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표준을 또 포기했군요. -_-;;
정상배열로 나왔으면 정말 사고싶어졌을거 같은데.. 정말정말 아쉽습니다.
왜 자꾸 쓸데없이 레이아웃을 변경시키는걸까요? ㅠ.ㅠ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것같은데요..
레이아웃 변경 할거면 세이버형이나 좀 만들것이지 말입니다 ㅠ.ㅠ
실사용 용도는 괜찮은가 봅니다.. 정성스런 리뷰 잘봤습니다^^;; 사진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EXIF정보를 달아주신게 인상깊네요..
2009.07.14 17:05:18 (*.40.136.237)
나름 이쁘군요. 저도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간 보내버렸는데.. 화이트 초콜릿도 이쁘지만, 다크 초콜릿도 맛있어보이던데요.^^
둘다 지르시고 비교샷 날려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응~(--?)
둘다 지르시고 비교샷 날려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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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플라스틱을 태워 각인한 것이 확실히 보이네여 @.@
전 스페이스 작은게 젤 맘에 안듭니다. 어쨓든 이뿌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