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대구촌놈입니다.
우리 키매냐분들은 학생들보다 성인들이 월등히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2015년 들어서 흡연자분들 담배값때문에 그간 틈틈이 담배를 모으셨을건데요..
저도 꾀나 꼴초?라..ㅠ.ㅠ 어느 정도 비축해 두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떨어져 갑니다.
이쯤에서 드는 생각이 금연이냐 아님 정부의 노름에 놀아주느냐 결정할때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금연하는게 당연하고 또 그렇게 해야하지만 우리 흡연자들은 알면서 안되는게 이부분이지 않습니까? ㅎㅎ
오늘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담배한대피면서 드는생각이) 이제 담배값이 4500원 4700정도 인데 체감 담배값은 5천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담배소비량이 거의 하루 한갑 이틀에 한갑정도 인데 5천원가정했을때 한달에 이제 담배값이 꾀 되더라구요..
가만 생각해보면 한~두달 참으면 담배값이 왠만한 고가 키보드 한대값이 나오더라구요..
집에서도 이 애기를 했는데.."그래 차라리 그렇게 다른데 돈을 쓰더라도 담배를 끊어라"는게 가족의 권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키매냐 분들중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신지요? 이제 슬슬 비축해둔 담배 떨어 지지 않습니까? ㅎㅎ
1월도 중반이 넘었는데 현재까지 담배를 끊고 지금까지 계속 안피고 계신분 있나요??
금연이 쉽지 않네요..ㅠ.ㅠ 금연파이프도 써보고..몸에 스티커도 붙여보고..과자흡입도 해보고..밤에 잘때 금연명상테이프도 들어 봤는
별의 별짓 다해봤는데...아침이면..
특히 겨울의 찬공기에 일을 하기전에 자판기 커피와 담배한대의 유혹은.....ㅠ.ㅠ
C = Q / V = ε ( A / t )
1월1일부터 전자담배하는중입니다 ㅠㅠ
전자담배도 담배이지만 정말 목이답답할때 가슴이 답답할때 한모금씩 하고있어요
전자담배도 액상값이 만만한게 아니라...
목넘김도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네요
하지만 그 담뱃잎이 타들어가는 느낌은 없으니 가끔씩 연초가 생각나기도 해요ㅠㅠ
한국필립모리스에서 던힐,팔리아멘트 가격은 4700원에서 4500으로 200원 인하했던데
올릴때는 2000원 인상하고 내릴때는 큰맘먹고 인심쓰는척하며 200원 내리고..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이참에 그냥 끊고 따끔한맛 보여줄려고 합니다
이참에 금연해야겠죠!!
응원하겠습니다
전 작년 12월 초반부터 참고있는데요...하루에 못해도 한갑을 피니까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술이라도 마시는 날엔...2갑정도...담배를 15년정도 피었더니...몸이 이제 감당을 못하는느낌이었습니다...저같은경우엔 폐가힘들어하는느낌이었습니다...그래서 달리기도 좀해주고하니까 지금은 좀 좋아졌네요...몸이 힘들어지는걸 느껴보고 나니까 담배가 두려워요...그러는중에 담배값도 올라서...한달정도 참다보니...뭐 그냥 참을만하네요...술이좀취하면 솔직히 피고싶은데...그땐 그냥 한두가치정도피고 또 안피고합니다...점점 술마실때도 안피게되겠죠뭐...근데 정말 담배안피니까 냄새도 안나고 돈도안들어가고 좋네요...몸도 건강해지는느낌이구요...솔직히 완전히 끊기가 어렵긴한거같습니다...그래도 최소 참아보면 최소한 줄어들겠죠 그러면서 점점참는법을 배우셧으면 좋겠습니다...줄담배 10가치정도도 좋습니다...질려버리게...ㅋㅋㅋ
금연 시작 이후에 담배를 주머니에 둔 상태로 3년을 안펴야 진정 끊었다고 하더군요
줄여보세요.
출퇴근길에 한개피씩...
금연 아니면 줄이는 것 뿐이죠.
금연 시도를 꽤 여러번 해봤습니다. 니코틴 패치, 의지, 챔픽스, 전자담배 등으로 시도해보았어요.
그 중 챔픽스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전자담배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전자담배는 액상 고르고 전자담배 MOD 뒤적거리고 시도해보는 식으로 손이 많이 가니 재미있더군요. 챔픽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악몽, 구역질,, 우울감 등이 없거나 극복할 만하면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언급한 부작용때문에 복약을 중단하고 다시 흡연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사실 이핑계 저핑계 대고 담배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3년정도 금연했었는데 결국은 다시 피게 되더군요..
일단은 오전에 1대 점심먹고 1대, 오후에 1대로 줄이고 있습니다.
전자담배도 사용하고 있구요. (전자담배를 펴도 1대로 간주합니다)
금연하는 방법중에 코막고 피면 된다던데 이건 아직 안해봤네요 +_+
4500원 짜리 담배를 사보니 끊을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찌되었던 모두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돈으로 커스텀 키보드를 구매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전 그냥 하루 한갑을 이틀에 한갑으로 줄였습니다.
이러다 나중엔 일주일에 한갑,
한달에 한갑,
하다보면 언젠간 끊겠지 라는 생각입니다-_-;;
저는 이전에 전자 담배로 넘어 왔습니다.
액상도 직접 만들고
코일 심도 직접 리빌드해서 사용하니
향료값 조금 나가는것 빼고는 유지비용도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흡연을 참기 힘들다면 전자 담배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전자 담배가 완전 무해하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직접펴서 장기간 되면 몸이 훨씬개운한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전자 담배 유지 비용은 기기비용보다 액상이랑 코일 값이 무시하기 힘든디 리빌드랑 액상 제조를 하면
매장에서 구매하는것 자체가 비교가 불가능해질정도로 저렴해 집니다.
매장에서 구매할시에 코일값 1개당 2,500원
액상 니코틴 각각 15,000원 ~10,000원 가량
용량이 많이 적습니다.개인적으론 이거 몇일 못 가겠더군요.
처음 시작은 매장액상을 시연해보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향은 몇개 없었습니다만 말입니다.
금연을 생각으로 많이 말릴때 한모금 정도 하는것이라면 재법 오래 갑니다.
코일이나 액상이나.
코일 같은경우에 2주 일 가량까지도 뽑아 봤습니다.
다만 해비스모커라면 2일 ~3일 정도 더군요. 좀 더 핀다면 더 짧을수도 있습니다.
흡연 방식과 액상의 타입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같은 경우엔 그렇덥니다.
지금 피는 방식으로는 하루에도 몇만원으로 부족할 액상흡연량이기에
지금은 액상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진짜 조금씩사용한다만 매장에서 판매 하는 액상 + 니코틴만으로
보름에서 1달 가량 흡연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더군요.
저는 조금사용한다고 해도 하루 이틀이면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액상이 조금 변질 되거나 향이 떨어지면 저는 바로 버리고 코일도 교환 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직접만들어쓰는게 조금 헤프게 쓰긴 하지만
그것을 비교가 불가능할정도 직접 만드는쪽이 가격이 저렴한지라
매장용 액상 니코틴 코일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금연을 돈 이라는 것 때문에 금연을 생각한다면
한번 생각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연초보다는 확실히 특유의 풍부한 느낌은 적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담배 특유의 매퀘함 흡연후 입안의 찝찝함은 없습니다.
처음에 적응하시기 힘든데 저같은 경우엔 니코틴 함량을 늘려서 흡연하니 오히려 더 깔끔하고 더 좋더군요.
연초 생각은 솔찍히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연초 생각하고 전자담배를 선택하고 연초에 가까운 액상을 찾는 분이 엄청나게 많던데.
제가 여러액상을 다 시연해본결과 약간이 남아 비슷한 부분이 있을수는 있으나.
연초생각을 나는 액상은 단!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도 조금 시연하다보면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라고 금방 익숙해 지실 겁니다.
다만 전자담배를 끈는것은 별계의 문제일듯 합니다.
줄여보세요. 일할때는 당장 못끊더라도 집에서만 안피워도 저같은경우 삼분의 일로 줄여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