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동안 펜타그래프는 좀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필코 마제 텐키레스로 살아왔는데,
우연히 울트라나브 키보드를 발견했습니다 +_+
키감이야 뭐 둘째치고, 빨콩이 그렇게 편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써보신 분들, 빨콩이 그렇게 편한가요? +_+
초반에는 빨콩이 있어도 마우스를 쓰긴 쓸 것 같은데,
익숙해지면 마우스를 잘 안 쓰고 키보드만으로 다 처리할 수 있게 될까요?+_+
그렇게만 되면 정말 편할 것 같은데요 +_+
아오 또 한동안은 빨콩에 낚여서 계속 찾아볼 것 같네요ㅎㅎ
한 몇일 써 보고 싶긴 한데, 주변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계속 물색중입니다ㅎㅎ
2010.04.16 10:09:05 (*.207.47.110)
아범 놋북에는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빨콩에 중독된 제 동생은 터치패드나 심지어 마우스조차 불편해 하더군요.
2010.04.16 10:13:36 (*.102.145.44)
우선 타자를 하던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 바로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 손을 키보드에서 떼고 터치패드나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 번거로움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빨콩은 화면 대각선 끝까지, 예를들면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로 한번에 쭉 움직일 수 있는데...
아무래도 터치패드는 손가락을 여러번 움직여야 하죠^^
이 두가지가 빨콩 중독을 일으키는 제일 큰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빨콩으로 스타 하는 분을 실제로 봤는데 컴이랑 1대 1은 아주 쉽게 해내시더군요 ㅎㅎ
저도 윈도 지뢰찾기 정도는 빨콩으로 합니다 ㅋㅋ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은 마우스로 하는게 정답일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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