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들하세요??^^

한동안 키보드 수집에 열을 올렸던 스랄입니다 ㅋㅋ
기억들 하고계신 분들도 있겠자만 새로이 보이는 닉네임도 많이보이구 좀 낮설어졌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왜인지..ㅋㅋ
어떤 일이 계기가된건아니구 그냥 일들과 생활에 반복적인 일상이다보니 처음에 키보드메니아를 보았을때는
어찌나 가슴뛰고 욕심이 생기던지..ㅋㅋ 하루에 반이상을 키메냐에서 보내구 모니터링하구 장터링..ㄷㄷ;
완전 이상하리만큼 집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하루 이틀 우연히 키메냐를 열어보지 않더니 이젠 몇일을 들어오지 않아도 궁금하지않군요..ㅋ
장터에 나오는 좋은 매물들도 예전같으면 일단 예약하고 봤는데..ㅋ 지금은 별 구매욕도 없어 편안합니다..

가끔 옷장에 수두룩히 쌓여있는 각종 키보드를 보며 책상위에 나란히 놓여있는 닭클과 키패드를 보며..
아.. 이넘들이 키메냐를 통해 남은 나의것들이구나..하는생각이 흐뭇해지곤한답니다..ㅋㅋ
언젠가는 모두 정리하고 한두개의 커스텀으로 만족하겠지만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발자국하나 남기고 갑니다..ㅋㅋㅋ
참..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만져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