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마 구입 후... 키보드에는 관심이 안가다가.. 시간 좀 지나고 나니...

역시 키보드 본능이^^; 되살아 나는군요.

어제.. 애플 스탠다드 선탠하나도 없는 녀석 놓쳤습니다.^^; 미국인이 구입해 가셨군요.^^;


회사에서 계속 필코 91JPM을 썼씁니다. 근데... 역시 일어 자판이라 가끔 오타가--;

직업이 코딩쟁이라서, 이래저래 특수문자 쓸때 문제가...

시원하고 최고의 뽀대, 갈색축의 포근함... 참 좋은 키보드죠^^;

단종됐다던데... 단종됐다는 소식 전해 듣고 부랴부랴 구했었지요.^^;

잘 안쓰던 확장1을... 회사에 가지고가서 찔러 봤습니다.

역시나 키감은 갈색축보다 몇 수 위네요.

쫀득함도 있고 포근함도 있고... 여튼, 최고의 키감이 생각만 들더군요^^;

그래서 91JPM박스에 쳐 넣었지요.^^;

확장1 키감이 가볍기도 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게 선탠은 거의 없는데.. 시리얼도 그렇구..

좀 오래된 것인지.. 키감이--; 죽은 스위치도 몇개 있고, 스위치 분해 후 조립하면 가끔 먹통되는 녀석도 있고^^;

내일은 3700 모드 4 지원되는 넘이랑 스탠다드 100% 오리지널 키감을 가지고 있는 녀석을 가지고 가봐야 겠군요.

지금 5170으로 글 쓰고 있습니다. 역시 근 2달만에 함 빼서 쳐보고 있는데...

감동의 도가니탕이군요^^; 키감이 약간 무겁지만... 이 경쾌함과 묵직함... 그리고 깔끔함까지...

너무 감동스럽군요^^;

역시 클릭키는.. 5170이네요^^;



아... 내일은 열심히... 스탠다드1을 사랑해줘야 겠습니다.^^;

에구 제가 가지고 있는 확장1이 좀 아쉬울뿐입니다. 윤활 후 키감 죽은 키들이 꽤 보이게 됐군요 ㅠ.ㅠ



여튼, 죽어 있던 키보드 본능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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