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디어 기계식 키보드 첫 입문이네요.
도서관 단기알바하면서 '입금되면 바로 지르리'하다가 드디어 어제 주문하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소포 받으니 묵직하더군요. 그때 아 이게 1.2kg이구나 싶었습니다.
타자기를 두드리며 기계식 키보드는 어떨까 상상했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가벼운데 소리나 감촉은 경쾌 하네요.
부드럽지만 살짝 살짝 걸리는 촉이 좋습니다.
그런데 청축이나 적축같은 다른 축의 감각이 궁금해지네요-_-)
부디 이 위기를 잘견뎌야 할텐데요.....ㅠㅠ
2010.08.26 18:25:49 (*.35.17.88)
저도 처음에 타건하러 갔다가 구매하려고 물건을 받는 순간...무게 실감했습니다. 정말 무겁더군요. 일반 키보드의 10배는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 텐키레스도 0.9kg정도 한다고 하던데 만져보고 싶네요.
전 처음에 청축으로 입문했습니다. 뭐..갈축도 타건해봤으니 대충 느낌은 알고있습니다. 흑축은 느낌없이 쑥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는 시간이 같기도하고 걸리는 느낌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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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풀배열이시군요 ㅎㅎ
텐키는 약 0.9정도 나가는거 같은데 처음 들어봤을때 저도 깜작 놀랬죠 ㅎㅎ
아 그리고...
welcome to the Heeeeeeeeeeeeeeeeeeeeeeeeeee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