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갈등을 접고...결정을 했습니다..나름대로 좋은 녀석이 나타나서 ...많은 회원님들의 격려로 담배끊은지 보름째입니다..
끊고 나서도 어떤 녀석을 고를까 넘 고민많이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자게에...제글을 보신 분들은 잘 아실껍니다...) 방금전 리얼이 좋은 조건에 나와서 일단? 예약하고 사장형님께 통보하고 결제 싸인이 떨어졌네요...
원래 계획이었던..5000이는 이제 물건너 갔지만...솔직히 3000검댕이랑 리얼이랑 고민 많이 했었는데 하늘에서 리얼이 뚝! 하고 떨어져서 냅다 주서버렸습니다..
리얼이로 키보드 구입을 접을려고 했는데....3000검댕이랑..난데없이 마제 영문판 소식을 재수없게도(?) 듣고 말아서 ....ㅜㅜ 진~~~짜로 트랙볼(7.0) 하나만 총알장전해서 지른뒤 장터에선 잠적을 모의 했었는데...일단 유보네요...^^  
지름은 당분간은 계속 갈것 같고...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터닝포인트를 준비중입니다..뭐~~대단한건 아니구..루프제작에 도전할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투명 아크릴박스루프가 아닌 컨셉을 정한 저만의 루프를 말입니다..
첫 작품은 원래 계획이면 체리에 관련된 루프였으나...너무 욕심이 생기다 보니 작업이 미뤄져서..아마도 울트라 나브 트래블 루프가 처녀작이 될것같네요...3월 초쯤 선보이지 싶습니다..
디자인은 대충 초안이 완성되었구요...뭐 대단한건 아니지만.....그래도 직업이 모델러인데..이쪽 세계에 빠지다 보니 직업과의 연동이 되네요...^^
모 회원님께 루프 하나  만들어준다고 약속도 했어고...이 모 회원님...
암튼....회원님들의 격려로 담배 끊고 리얼이를 조만간 손에 넣을수 있을것 같습니다...감사하는 맘에서 두서없는 글 올리고 이만 접습니다...그럼...다시 찾아올 그날까지 즐 키~~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