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역시 개조는 쉽지 않군요.^^;
주말에 개조를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었구요.
토요일 새벽에 작업했는데
1. 쇼트가 나서 특정 키들이 계속 입력되기도 하고.
2. 동박 한쪽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서 특정 키들이 입력이 안되기도 하고.
3. 윈키리스버전 컨트롤, 알트, 스페이스바 키와 스테빌라이저가 없는 문제.
4. 이외에 자잘한 문제들...^^;
1번을 해결하려고 땜질을 다시했다가 2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번은 도저히 해결이 안되더군요.
동박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조각이 떨어져 나간 건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이고...
그냥 원인도 알 수 없이 특정 키 입력이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챈에서 질문도 해보고 하다가 테스터기로 찍어볼 필요가 있다고 하셔서
결국 다음 날 오전에 전파사에서 테스터기를 사서
찍어보고서야 동박이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살짝 떨어져 나간걸 발견하고
와이어링으로 해결했습니다.^^;
기판이 원래 그랬던 건 아니구요.
1번 문제 원인을 찾는 과정 중에 땜질을 다시하다가 동박 일부만 떨어져 나간 듯 합니다.
암튼 결국 여러분들 도움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서요...
혹시 한분이라도 빼 먹을까봐 도움받은 분들 닉네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작업 당시 상황입니다.^^;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market&page=3&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342
2006.02.27 10:43:09 (*.144.201.198)
축하 드립니다 ^^ 주말을 개조하느라 시간 보내신 분이
저 하나가 아니었던게 다행이네요 ㅎㅎㅎ 저도 주말에
변태 흑축 1800을 완성했습니다
저 하나가 아니었던게 다행이네요 ㅎㅎㅎ 저도 주말에
변태 흑축 1800을 완성했습니다
2006.02.27 10:52:45 (*.232.76.49)
모두 감사합니다.^^
kant// 또뀨세이버가 나오기 전까지 개조는 없을 듯 합니다.^^
ZeroCool//넵.. hwan님께서 무상 제공해 주셔서 완성했습니다.
만년님// 오~ 만년님 변태 흑축 만드셨군요. 저도 1800 변태흑축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키감 죽이죠..^^
kant// 또뀨세이버가 나오기 전까지 개조는 없을 듯 합니다.^^
ZeroCool//넵.. hwan님께서 무상 제공해 주셔서 완성했습니다.
만년님// 오~ 만년님 변태 흑축 만드셨군요. 저도 1800 변태흑축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키감 죽이죠..^^
2006.02.27 11:01:23 (*.232.85.1)
이등병때와 상병때의 삽질의 거시기는 매우 틀리죠..ㅎㅎ
노력하는자만이 자신에게 맞는 키감 및 배열을 찾을듯 합니다..ㅎ
박군님 역시 멋지네요..ㅎㅎ
노력하는자만이 자신에게 맞는 키감 및 배열을 찾을듯 합니다..ㅎ
박군님 역시 멋지네요..ㅎㅎ
2006.02.27 11:51:57 (*.140.181.12)
와이어링등.. 대단하시네요. ^^ 전 이번에 뀨뀨님 기판으로 하면서 좁은 곳의 납땜은 죽어도 못하겠더군요. 제가 할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못한 것의 영역을 확실히 알았다고나 할까요.. 기계치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뀨뀨님 덕분에 살아난 컨트롤러와 기판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뽀샤시한 레이저 1800도 참 예쁘군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생의 과정이 눈에 보이네요..ㅎㅎ
2006.02.27 15:01:44 (*.122.170.6)
와...흰색도 멋집니다. (그래도 남자는 블랙;;;)
박군님 첨 뵈었는데 실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물이 훨 멋지시네요^^
박군님 첨 뵈었는데 실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물이 훨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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