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로이터 하우징+기판과 터미널 구형 흑축 최상급 스위치, 그리고 이색사출 키캡들을 다 모아놓은 상태입니다. 다만...스태빌라이저가 한개 모자란 상태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대체 언제 완성될 지 모르겠네요. --;;;;
스태빌 하나 모자란 것은 포멕스 보드를 이용해서 대충 멤브용 스태빌 지지대를 자작할 수는 있으니 대충 넘어갈 수는 있다고 해도....--;;;

요즘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인해 --;; 언제 완성될 지 모르겠습니다. --;;
일단은 이번 주말에 대학교 메카트로닉 연습실 리모델링 현장에서 득템한 A급 터미널 흑축 스위치를 추출작업 해볼까 합니다만....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일본에서 살고 계시던 제 부모님이 외할머님 장례식 때문에 잠시동안 제 집에서 묵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
매우 엄격하신 편인 아버님은 이번주 지나면 일본으로 가시게 되지만...어머님께서는 예전에 살던 집 재건축 문제도 있고 해서 거의 한달 동안 제 집에서 같이 사시게 되셨습니다. --;; (잔소리의 압박이...;;;;;ㅠ_ㅠ) 뭐 잔소리를 계속 하신다고는 해도 그래도 어머님께서 같이 있어 주셔서 아주 감사한 마음입니다만...ㅠ_ㅠ

특히 제 어머님은 제가 키보드 부품 잔뜩 모아둔 것 보고는 경악하시더군요. --;;;;;;
"니가 무슨 컴터 수리공이라도 할 생각이냐!!!!" 이러시는...--;;

아무튼, 어머님 눈치 보면서 흑축 로이터 한대 조립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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