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팜레스트가 없어서 불편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굳이 있으면 거치장스럽고 보기 안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예전에도 잠깐 그랬지만 다시 팜레스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군요.

 

왠지 키보드에 돈을 그 만큼 소비했으면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도구들도 꼭 사야만 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편의성은 아직 잘 모르겠고 아스텔 팜레스트가 왠지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이뻐보여서 요즘에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이지만 왠지 사놓고 안쓰면 또 너무 아까울 것 같다는 괜한 고민에 빠져있군요.

 

 

 

꼭 필요한게 아니더라도 자금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고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무조건 다 사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러다가 절제력을 완전히 잃고 막 지르기 시작하는건 아닌지..

언제나 좋은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키보드매니아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모든 회원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