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키보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버클링이 보여줬던 스프링의 굴절을 이용한 키압의  극적인 변화..

 

이것을 좀 더 맘껏 구사하는 방법은 없을까 입니다.

 

 

그래서 키캡부위에 영구자석을 넣고.. 보드 바닥에 전자석을 넣어 전자석의 세기를 조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렇다면.. 소음 및 가격적인 제한을 생각지 말고 구상해보자..하니..

 

 

공기압 실린더는 어떤가 싶더군요..

 

실린더가 보드에 심어져 있고.. 키캡이 피스톤이지요.. 아래로 내려가면서..설계된 키압을 위한 공기압을 제어하기 위해 실린더와

피스톤의 구멍을 통해 공기가 빠지면서...제어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복잡한 제어장치가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실린더와 피스톤이 맞물리는 부위에 영구적인 요철과 천공을 통해....) 

 

 

에어콤프레셔를 가동해야 하고.. 소음또한 엄청 삑삑 픽픽 거리리라 생각됩니다만..

(뭐.. 10g  내외의 스프링을 같이 써도.. 그럼 하이브리드 에어쿠션 키보드가 탄생합니다...^^;)

 

 

 

재미나자나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키 누를때마다 푸슉~~ 거리면.. ...^^;

 

 

 

 

지금 보는 비싼 키보드는 그것이 키감이 더욱 좋다던가... 다르다던가 보다는 희소하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취미생활 하면서 희소성에 돈을 지불해 본 적이 별로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뭔가 좀 더 혁신적인 방법의 스위치는 없는 것인지...

 

 

 

정말 혁신적인 방법에 기능은 물론 감성품질까지 좋은 키보드를 5백만원에 파는 그날을 그다려 봅니다...

 

(손목시계는 3천원짜리부터 쇠를 깍아 뭘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십 억이 넘어가는 것 까지 다양한데 말입니다...^^;)

 

 

 

요즘 기업들의 특허전쟁을 보자면...

 

두 가지 특허 낼까여???   ^^;;; 전 게으름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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