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연휴인데.. 싱숭생숭하네요.


같이 일하던 협력업체 분.. 하는 일 마음에 안든다고 전배 신청해서, 다른 후임분이 며칠전 오셨구요,

같이 일하던 또 다른 협력업체 분.. 어느 새 다른 부서로 전배 갔네요.

같이 일하던 또 다른 협력업체의 다른 분.. 오늘 회사 이직한다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이로써 저와 함께 일하는 모든 협력업체 분들이 바뀝니다. ㅡㅡ;;;


저도 현재 업무가 매우 맘에 안들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잘 떠나시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도망치고 싶은데 갈곳도 못찾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는야 破壞之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