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일하는 주제에 -_- 아침부터 2시까지 눈뜨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렸다기 보다 잠이 안오더군요;;

처음 들었을때 예상외의 무게에 놀랐고...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역시나 처음엔 텍스트 문서를 만들어서 비비기 부터 해봤습니다.
대략 20~30개정도는 무리없이 들어가더군요 (완전 감격)

역시나 키감이라는건 주관적인 부분이 강해서 그런지 ...
처음에는 그냥 예전에 쓰던거 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좋구나 정도 였는데.
이게 치면 칠수록 ... 좋더군요
나무도마에 두부를 써는 느낌이라 하셨는데 ...
저는 나무도마에 두부를 써는 소리가 나더군요 -_-(뭔가 틀린거죠? 분명?)
그냥 또각또각 거린다 랄까 ...
하여튼 굉장히 좋습니다. (이미 언어로는 표현이 안됨)

궁금하시면 사서 두드려 보세요 ㅡ_ㅡ;
그나저나 그동안 제가 키보드의 러버돔의 압력(?)에 기대어 손을 쉬었는데
리얼이를 만지면서 올려놓기만 해도 키가 눌려져 버려서 (특히나 약지쪽은 손가락도 길고
그쪽부분에 또 키압이 낮아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누르고 있더라구요 ;;)

여튼 굉장합니다!
리얼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