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한주 지났는데 입학한지 한학기는 지난 기분입니다.

벌이가 시원치 않아 6년된 Poppy 5010을 가져와서 보니 램이 512네요. -_- 분명 1GB로 업데이트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오피스와 인터넷은 잘 됩니다. -ㅅ- 말빨로 살아가는 곳이라 그런지 컴퓨팅 파워가 별로 필요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

매일 새벽 2시는 넘어야 자고 있는 빡센 생활이지만(매일이래야 이제 3일이지만..ㄱ-), 그래도 회사 다닐때보다 재밌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와 벌써 봄이 온 기분입니다.

그럼 오늘 발렌타이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전 조금 있다 수업 하나 듣고 마님보러 강남갑니다. ㅎㅎ


ps. 학교 오기전에 못치운 잡동사니들도 걸리기 전에 다 치워야 할텐데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