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구매하고 올때까지 기다리는 그 두근두근하는 심정 그런거 참 좋아합니다.
오늘 드디어 네비가 왔습니다. 맨발로 후다닥 달려나가 받아서 조아라 하고 포장을 뜯고 이리저리 만져보고...

1시간이 지난 지금 저기 구석에 던져놨습니다.....

담배를 한대 피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도 아직 젊고(?) 머리도 그리 굳은거 같진 않은데... 네비가 왜 그리 어려운겝니까 ㅠㅠ

그래도 처음만져보는 가전제품.. 남들 다 그렇듯이 설명서 안보고 다 마스터 합니다!
이거이거 네비게이션 털썩입니다 ㅠㅠ

하얗게 타버려 무너져버렸습니다... 털썩..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