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실 온지는 며칠되는데..눈팅만 몇번하다가 글쓸짬이 안나서;; 그간 2주동안 중국의 3개 도시
(남경->북경(베이징)->장가항)를 순회공연 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고;; 밤기차타고 10시간씩 가고
그치만 보람있었습니다..
중국음식 참 적응하기 어렵더군요..향신료 넣은것들은 한국사람들이 거의 먹기 힘들정도 입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갔던 베이징은 올해 올림픽도 하고 그로 인해 호텔에 외국인들도 많이 오다보니
묵었던 호텔의 조식은 그야말로 진수성찬 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것은 처음갔던 남경이란
곳은 그지역사람들이 맥주같은것도 절대 차게해서 먹지않고 오히려 뜨듯하게해서 먹는다는 충격
적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맥주뿐만아니라 심지어는 콜라도 뜨듯하게 먹는다고 하더군요. 에피소드
중에 하난데요. 제가 처음 갔던 남경에서의 호텔 아침식사때 뷔페식이었는데 음료도 있잖습니까?
노란 음료가 김이 모락모락 나길래 "오홋 중국이 예전부터 차문화가 발달했다더니 중국 전통차
구나!!" 유리컵에 한가득 따랐습니다. 이거 마시고 중국사람되는거야! 그리고 한모금 마셨습니다.
......컥!!! 오렌지 주스 였습니다 ㅜㅜ
아그리고 사진은 제가 마지막으로 갔던 가장 우울했던곳인 장가항시 숙소(호텔이라고하긴좀;)
식당에서 일하던 이름이 '첸 슈우 밍'이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미인인데 사진이 초점이 안맞
았는지..ㅜㅜ 기념샷찍었습니다. 제 사진은 과감히 삭제;;;
2008.11.13 13:00:16 (*.181.253.37)
웰컴 투 코리아~
공연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음악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따뜻한 맥주 한잔 벌컥벌컥 마시고..... (응?)
공연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음악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따뜻한 맥주 한잔 벌컥벌컥 마시고..... (응?)
2008.11.13 15:21:24 (*.240.202.60)
전 처음 갔을당시 식장에서 당최 차가운물을 안주고 뜨끈뜨끈한
차만줘서 좀 고생했다지요... 물론 그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공감되네요 ㅎㅎ
차만줘서 좀 고생했다지요... 물론 그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공감되네요 ㅎㅎ
2008.11.14 00:18:31 (*.227.18.54)
Topdawg// 뜨거운 오렌지주스를 먼저 마스터하신후 드셔도 될듯^^;ㅋㅋ
악바리//음악은 좋아합니다만..공연은 음악아니구 배고푼 예술을 합니다^^;
남경에 엄청큰 까르푸가 있었는데 그매장에서조차 맥주를 냉장하여
팔지 않더군요^^; 걍 진열대에 진열해놓고 판다는;;할말 다했죠ㅋ
까망// 고생은 했지만 보람있었습니다.^^
재르™,패배코알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른// 향신료만으로치면 인도랑 쌍벽을 이룰지도^^;
넓은책상// 앗..새로 당구클럽 회장으로 초대되신 넓은책상님이시군요^^
제가 언제 한번은 꼭 가야하는데 올해는 힘들것같네요.내년
1월에 꼭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수고해주셔요^^
악바리//음악은 좋아합니다만..공연은 음악아니구 배고푼 예술을 합니다^^;
남경에 엄청큰 까르푸가 있었는데 그매장에서조차 맥주를 냉장하여
팔지 않더군요^^; 걍 진열대에 진열해놓고 판다는;;할말 다했죠ㅋ
까망// 고생은 했지만 보람있었습니다.^^
재르™,패배코알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른// 향신료만으로치면 인도랑 쌍벽을 이룰지도^^;
넓은책상// 앗..새로 당구클럽 회장으로 초대되신 넓은책상님이시군요^^
제가 언제 한번은 꼭 가야하는데 올해는 힘들것같네요.내년
1월에 꼭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수고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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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네에서 운동후에 뜨거운 파워에이드 한잔 먹고싶네요.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