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저는 지금 중국에 있는데요,

 

얼마 전 갑자기 기계식 키보드를 써 보고 싶어져서

 

검색을 하다가 몇 일 밤을 날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Noppoo Choc Mini 청축(POM)이 제 손에 있네요. ^^

 

좀 더 공부를 하고 지를 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성격상 궁금해지면 참을 수가 없어서 질렀습니다.

 

 

예전에 후배 하나가 기계식 키보드에 심취했었는데, 그 때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가격을 듣고는 그냥 미쳤겠거니... 했었거든요.

 

키보드가 거기서 거기지...라며.

 

 

새해부터 담배를 끊으려고 마음을 먹고,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나 주려고 생각하다가...

 

타자를 많이, 오래 쳐야하는 처지라 키보드를 지르기로 했던겁니다.

 

 

결론적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꾸 키보드를 만지작거리게 되니까 말입니다. ^^

 

사랑스럽네요.

 

궁금한 거 생기면 많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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