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ㅎㅎ

 

 

어제 피씨방에서 fc300r 청축 쓰고있다고글올렸었는데 어제 계산하면서 알바생한태물어보니 갈축도있다길래 집에가서도 잠자기전에도 떠올르더니 기어이 오늘 친구들끌고 피씨방 또와버렸습니다.ㅋㅋㅋㅋ

 

 

제가 아이락스 갈축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싸다보니까 진정한 갈축은 아닌거 같아서 나중에 재대로된 갈축한번 써보고싶었는데 오늘 첨으로 300 갈축을 타건해보게되네용.ㅎㅎㅎ

 

 

음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아이락스 갈축은 키감이 균일하지가 않았어요.ㅠ 게이밍 전용에 세팅되어서인지 왼쪽손의 압력이 더높고 오른쪽의 압력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게임이 아닌 실제 문서작업용으로 타건하다보면(30분이상) 왼손새끼손가락이 아파서 타건하기가 힘들었답니다.ㅠㅠ(물론 뽑기운일수도있구용.ㅎㅎㅎ기기결함인데 걍 제가  쓰고있는걸수도있구용^^ㅎ 아이락스를 흉보는건 아닙니당^^)

 

그에비해 레오폴드 갈축은 일단 키감이 균일했습니당.ㅎㅎ

 

그리구 아이락스 갈축 오른손정도로 압력이 적당히 낮아서 지금 타건하는데도 아주 편하게 하고 있네용^^

 

 

제가 지방쪽에 살고 주변에 기계식 키보드를 소장하고있는 사람이 한명도없어서 다른 키보드를 타건할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타건하니 기분은 좋네용^^ 서울사시는 회원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ㅋㅋㅋ

 

 

음 어제 레오폴드 fc300r 청축하고 갈축을 타건해본결과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쓰자면 fc300r은 뭔가 묵직한 맛이있구요~ 음~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남성의 차분함??헐...뭐 암튼 이런게 느껴지구용.ㅎㅎ 더 보태서 표현하자면  과묵한 남성의 차분함???헉... 이과계 공부만 했던지라 문학적인 표현에는 서투네용.ㄷㄷ;;;

 

뭐아무튼 저런느낌이당.ㅎㅎㅎ

 

 

 

광주도 이렇게 시범타건같은거 할수있는 곳이있었음 좋겠네용.ㅠㅠ

 

 

날씨도 추운데 회원분들 집에 보일라 만땅틀어노으시고 즐타건들하세용~^^

 

전이만 스2하러 갑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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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