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후배 녀석에게 키보드를 판다고, 두녀석 만나러 서울을 한바퀴 투어했네요.; 그래봤자 강남쪽이지만.

 

복잡한걸 싫어해서, 수도권에 살지만 서울은 잘 가지 않습니다.; 시골스러운지 서울 답답한건 싫어요.;;

 

오늘 모처럼 두녀석 약속을 강제로 잡아서 키보드 판매를 하고 왔습니다.;;

 

나푸춉을 헐값에 넘기고, 코알라+그라파이트를 원가도 안되게 넘기고 왔네요.;

 

지인에게 파는거라고 자세한 설명까지.;;;.;;;;

 

이레저레 장터에 파는게 훨씬 이득이지만, 그래도 이런 핑게로 친구녀석 후배녀석이랑 만나서

 

밥한끼 차한잔 하며 세상사는 이야기 하는 재미에 이짓을 합니다.;;^^;;;

 

풀LED까지 만들어주겠단 약속과 시범님 공제 키보드주머니까지 뺏기고 왔네요.ㅠㅠ.;;

 

이제 갖고있는걸 좀 정리해야겠습니다.

 

다른 고수들만큼 갖은건 없지만, 그래도 사놓고 안쓰는건 정리해야겠네요.;; 돈나무에 물을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