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HHK 백무각 공구 (PFU 구매) 를 부탁하신 이벤장님께서

감사하다며 ARON 키보드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벤장님께선 창고에 처박혀 있는거 주기 미안해 하셨지만

세월의 때가 묻은 키보드란 이유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작게나마

간단한 리뷰 올립니다 ^^

 

참고로 기계식이 없는 저한테는 너무 설레이고 경험할수 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아론은 분리하여 깨끗하게 세척후 윤활및 딸깍이 제거를 했어용 ㅎㅎ 

문자열만 제거했으며 텐키와 스페이스열과 F1~12열은순정 그대로 놔뒀습니다.

 

 

키보드가 안보일 정도로 두툼한..뾱뾱이 ㅋㅋ

ARON_20120923_105413.jpg

 

척후 건조중.. ㅋㅋ (윤활하기가 무척 까다롭더군요 스테빌 하나하나 분리하여 제조립 하였습니다 ㅠㅠ)ARON_20120923_120658.jpg

 

세척및 윤활 완료 ~ ^^*

ARON_20120923_105505.jpg

 

타건음은 적축이나 흑축하고 비슷하게 되었네요 ㅋㅋ 스페이스는 순정상태라 딸깍음이 중간중간 들립니다 ^^

타건음 비교를 위해 영상 초반에 순정상태의 키와 딸깍이 제거한 문자열의 키를 교대로 눌러보았습니다.

http://youtu.be/RK9FrjWLy1o

 

  세월의 흔적이 한참 묻어나는게... 뭐랄까 돈으로 사지 못하는 골동품을 얻어온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이벤장님 감사히 잘 소장하겠습니다.~

 

 

profile



 

 
The end...

이제 난 아무것도 필요 읍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