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거기서 거기라는 마음으로 여지껏 생활하다가 친한 형이 기계식을 쓰는걸 보고 


그렇게 좋은가...하고 계속 설명을 듣다보니 귀가 팔랑팔랑~


주 용도는 연구실에서 코딩 및 문서작성에 쓰일거같아서 클릭보다는 넌클릭이 나을것 같아 


이리저리 매물만 살피다가 마침 오늘 좋은 매물이 있어서 줄서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건 그루브87 갈축 화이트입니다~


aprilBriz님이 좋은 가격에 주셨습니다ㅎㅎ


일단 연구실이 좀 작아서 갈축도 시끄럽다는거 같은데 좀 써보다가 흑축으로 갈까 생각도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지금 셋팅하고 타건하는중인데 이전에 쓰던 키보드가 멤브레인에 키캡이 상당히 얇은 모델이었던지라


키캡도 큼직하니 오타율이 적은 느낌입니다ㅎㅎ


원래는 더키 9087이 땡겼지만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사려고 보니 


154불로 관세 크리!!


배송비까지 하니 거의 20만원에 육박...ㄷㄷ


무튼 키감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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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게시판에 올렸던 저만의 팜레스트 사진도 추가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