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한대 새로 장만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조립된 pc를 구입해서 사용만 했기 때문에 하드웨어 쪽으로 거의 지식이 없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직접 조립을 해 보고 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 직접 조립을 할 때 걱정 되는 부분이 부품 초기 불량, 선정리, 조립 완료 후 안정화 테스트인데요. 이것들 때문에 이번에도 조립 의뢰를 해서 구입할까 하다가 경험 많으신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해 조립해 보려구요.

먼저 부품들을 구매할때 초기불량체크(1점)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 서비스를 구매해서 부품을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하드웨어 쪽으로 잘 모르기 때문에 조립하다가 이상이 있어도 어느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 찾지도 못할꺼 같네요..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 초기 불량체크를 하더라고 불량이 올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업체에서 조립을 해서 구매할 경우 안정화테스트(1.5점)로 cpu,vga 정보 확인, 3D 성능체크, 시스템온도 및 상태 확인, cpu, ram, hdd 테스트 등을 프로그램을 써서 확인을 해주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직접 조립하기 망설여 집니다. 이것들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 방법도 모르거든요... 또 시간도 최소 몇시간에서 몇십시간까지도 걸린다고 해서..

그냥 이번에도 완성된 제품을 구매할지.... 직접 조립하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