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한성 제품의 "GO187 87KEY 텐키리스 키보드" 가 요즘 게시판 글중 화두에 올랐네요.


http://www.ihg.co.kr/shopping/shopping-index.php?p=74&c=75


아무래도 비싸지 않은 가격대(9만원이라니...ㄷㄷㄷ)와 좋은 구성품( esc, wadf, 방향 키캡)..


pbt키캡도 물론이고, 하루만에 동이난 레인보우 키캡도...


슬금슬금 리뷰들이 올라오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군요.


마감문제야 어떤 키보드에 존재하는 문제점이고 앞으로도 보완해 갈 방향일테구요..


세세한 리뷰는 없는 상황이지만 꽤 선전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특히 스페이스바의 별모양 때문에


인민키보드로 유명하더라구요... 왜 인민인지 몰랐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레오폴드의 fc700r 제품.


http://www.leopold.co.kr/?doc=cart/list.php&ca_id=10


아무래도 한성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같은 기계식 키보드 필코나 리얼포스에 비해 


조금은 가격이 싼 가성비 좋은 키보드로 인식이 되어있었던 제품인거 같네요.


며칠전에 엔화 환율 변동에 의한 가격조정 글을 읽었었는데.. 아마도 한성 제품 


출시와 더불어 가격 책정에 고민좀 있을 것만 같네요. 더이상 가성비 좋은 키보드자리에 


있기는 비싼 가격이죠..,12,7500원에 25,000(esc, wadf, 방향 키캡)원을 합하면 15,2500원...ㄷㄷㄷㄷ


한성 제품엔 기본 구성품에 속하는 키캡을 구매할 생각이라...가격차이는 엄청 나군요..


개인적으로 가격인하좀 했으면 합니다_ㅠ 


또한 무기한의 재고 지연은 소비자들의 입장서 아주 답답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죠. 저도 700r 제품에 반해 다른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이번주 혹은 4월 초면 레오폴드 품절된 제품들이 대거


입고가 될 예정이라는데, 어떤 제품을 고를지 행복한 고민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도 딱히 이상도 없고 좋지만....왜 이렇게 가지고 픈 키보드가 많은지....


지갑은 얇아지더라도 가지고 픈 허탈한 마음에 푸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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