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 부터 멍때리고 짜증 폭팔,,,ㅎㅎ
에쏘 머신에 스팀 버튼이 눌러져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에쏘 만들어 내다가 3일치 먹을 원두 다 버렸네요. ㅠㅠ
가정용 저가 머신 이기 때문에 에소 추출과 스팀기능이 동시에 되는 모델이 아니랍니다.
이렇게 다 같이 될려면 상업용 머신이고 기 백만원대 이기도 하구요.
참, 아까운 내 커피 날도 추운데 커피 사러 가기 싫은디,,,
그래두, 맛은 있군요. ^^ ~
2013.12.02 14:38:35 (*.36.237.7)
저도 10여년 전부터 저가형 가정용 수동식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는 마실수록 매력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커피 배운다고 학원도 다니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는데 별 필요성이 없어요. ㅠㅠ
처음엔 향커피를 많이 마셨지만, 지금은 브랜딩한 커피 보다는 한가지의 원두만 사용한 커피를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은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도스를 즐겨 마십니다. ^^
- 중국에서 구입한 EUPA 에스프레소 머신(구입할 때 번들로 딸려온 템퍼는 프라스틱이라 가볍고 템핑이 잘 안돼서 템퍼만 새로 구입했네요.)
- EUPA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든 카푸치노(스팀밀크가 좀 커칠게 만들어 졌네요.)
- EUPA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아메리카노(크레마 가운데 커피를 막 내린 자국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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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루치는 저에게 분양 하심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