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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 키보드 관련 질문이 넘쳐나는 걸 보니까

신규회원분들의 유입이 엄청 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쯤에 유입된걸로 기억하는데요 ..

왼쪽 하단에 기성품키보드사의 배너만 봐두 먼가 달라졌음이 확 느껴집니다.


신규회원분들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 좀 풀까합니다^^


저도 이 곳에 멋모르고 처음왔을때 사진게시판의 횐분들의 키보드를 보고 꺼뻑 죽어버렸죠.

그 후로 학생신분을 망각한채 열심히 날마다 와서 기웃거리게 되었죠.

처음엔 그냥 가볍게 제닉스 키보드로 시작했었는데, 멤브만쓰다가 기계식으로 오니 손이 많이 당황했었죠.

처음 써보는 청축의 걸림에 손이 부담이 되서 고민이 많아 끙끙대다가 팔고, 축별로 영입을 하게 되었죠^^


고수분들 말대로 키감은 개취라 역시 그냥 블로그나 여기저기 듣고 보고 살건 못되었지요 . 아무튼 처음 키보드 살때는

그렇게 비싼돈이라고 생각햇는데, 하나를 시작하니까 2번째 3번째 지르는건 아주 술술 지르더군요^^ 그래서 키캡놀이에

지장이 있는 키보드라고해도 난 이거 하나만 평생쓸꺼니 하는 마인드가 무너지는건 한달도 안걸리더 군요.

그래서 한영 한자 키 있는 키보드는 쳐다 보지도 않게되더라구요. 그렇게 어느덧 키보드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져 갔었습니다. 

채팅방에서 횐분들과 이야기 하다가 기성품이 국립학교라면 커스텀키보드는 사립학교라는 명언을 듣고 절대 커스텀은 입문하지

말아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런 마인드가 무너지는건 한달도 안걸렸었죠.

알루하우징의 멋과 키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기성품 이것저것 지르는것보다 커스텀 한두개 쓰는게 낫것다라는 생각에 솔깃

솔깃, 팔랑팔랑 대면서 어느새 제 손에 커스텀 공제에 참여해서 지르게 되었죠. ㅜ ㅜ :: 그걸 시작으로 키캡까지....

처음 입문했을때와는 정말 많이도 달라진 1년간 제 변화입니다.


저랑 비슷한 노선을 걸어오신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여긴 지옥이라고 하는거죠ㅋ 조심하세요 신규회원 여러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한가지 있는데요. 상단 우측의 Serch기능을 이용해주세요ㅎ 기성품 키보드의 비교질문에

무수히 많은 횐분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이 달려있어요. 그런데 매번 같은 질문을 받았던 기존 회원분들 입장에서는

자주 보면 아예 그런 질문엔 클릭조차 안하는게 낫겠다 싶때가 있어요.

한번 질문 게시판이나 아니면 상단의 서치 기능을 이용하여

검색해보시면 친철하게 고수님들이 남기신 답변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장터는 천천히 입장하셔두 되요. 분위기나 좀 키보드에 대해서 아시고 나서 들어가셔야 되기도 한다고 봅니다.

중고나라와는 정말 다르니까요. 그리고 거긴 정말 헬로 가는 최전방이니 조심하셔야......ㅌㅌ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기계식키보드를 접하시고 나면 이제는 다시는 멤브로는 못돌아간다는거

그렇니 천천히 키보딩 하세요. ㅋㅋ


아무튼, 잡설이 많아서 죄송했구요. 다들 2014년도에도 느긋하게 즐거운 키보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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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언제 할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