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기계식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눈딱 절반만 감고 덱 프랑슘 프로 적축으로 입문하였습니다.


작은 매장에서 딸깍거리던 청축류만 구경하다가 뜬금없이 적축으로 입문해서는 초반에 적응이 좀 안됐는데 적축의 마성에 빠져버렸네요.


그래서 결국 덱프로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사무실에서 사용할 fc600r도 지르고 말았네요...

(사무실용이니까 저렴하게 갔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더키도 있고 한성TF도 있지만 사무실에서 쓰기엔 화려...ㅎㅎㅎ)


짧게 단타로 맞고 홀린듯 지르고 나니까 왜 다들 기계식기계식 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그럼 부디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쪽으로까지는 가지 않기를 빌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_)

덱 프랑슘 프로 적축

레오폴드 FC600R 적축


이제 막 입문한 신입입니다.


+아.. 망했어요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