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맥을 써오면서 항상 불편했던 점이 키보드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키보드에 집착을 많이 했었는데,  문제가 제대로 된 맥용 키보드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애플에서 나오는 키보드는 G5유선(두부아이맥 번들키보드)를 시작으로 블투 G5키보드, 알미늄 하우징의 펜타방식의 유무선 키보드등


쭈욱 구입하고 사용해왔었는데 이녀석들의 키감이 너무 엉망이고, 인체공학과는 너무 친하지 않아서 문제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윈도용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그러다 키보드가 취미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그렇게 하나 둘 모았던 키보드가 벌써 기계식이 3대 무접점이 2대가 되어 버렸네요.


그러면서도 해피해킹을 구입할려고 이리저리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ㅠ.ㅠ


취미라는게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profile

토프레 키캡아 제발 내곁에...